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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383_오직,사랑 - 인생의 답을 찾아 세상 끝으로 떠난 일곱 현인의 마지막 이야기 (프레데릭 르누아르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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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383_오직,사랑 - 인생의 답을 찾아 세상 끝으로 떠난 일곱 현인의 마지막 이야기

저자 : 프레데릭 르누아르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2014. 01. 30
페이지수/크기 : 252쪽 | 120 * 186 mm
ISBN-10 : 8934966467 | ISBN-13 : 9788934966463

[책소개]
프레데릭 르누아르 에세이『오직, 사랑』. 일곱 현인들일 밝히는 세상의 지혜과 숨 막힐 듯 오묘한 인생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세상 모든 종교와 철학의 한계를 넘어, 살아가는 방식과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행복의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인생 잠언, 다양하고 신비로운 종교와 철학 속 에센스를 모아 엮었다.

[출판사 서평]
“무엇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면 행복할 수 있을까?”
심리학, 철학, 영성의 교차점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사랑의 이야기!
★출간과 동시에 초판 9만 부 완판! 프랑스의 모든 서점에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네덜란드 철학자부터 몽골의 무녀까지, 가톨릭 수사부터 이슬람 수피까지. 어느 날 갑자기 일곱 현인에게 들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계시. “수천 킬로미터 너머 하얀 산, 티베트로 떠나라.” 누가, 어떤 힘이 그들을 세상의 끝에서 만나게 했을까? 그들이 지상의 모든 이들에게 남기고자 한 삶의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일까? 세상 모든 종교와 철학의 한계를 넘어, 살아가는 방식과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행복의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인생 잠언. 다양하고 신비로운 종교와 철학 속 에센스를 모아 엮은 황금 같은 깨달음의 우화!

지성과 감성을 어루만지는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영성이 깃든 신비로운 철학세계!
깊은 공감과 영성,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계로 이끄는 마술 같은 인생 안내서!


현대 프랑스의 대표 철학자이며 종교사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영성’의 의미에 대해 가슴 설레는 메시지를 들고 다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이지만, 유럽에서 가장 무신론이 널리 퍼진 프랑스의 종교 위기는 비단 한 국가만의 일은 아니다. 종교가 아닌 다른 것에서 삶의 해답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유럽인들의 시도가 활발해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인다.
‘프레데릭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프랑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는 이 책 《오직, 사랑》에서 현대사회의 정신사조를 대표하는 여덟 명의 현인들을 등장시켜, 서로 다른 종교와 다양한 문화의 ‘내적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한 편의 소설 형식으로 쉽고 생동감 있게 들려준다. 또한 그저 단순히 종교와 문화의 소통에만 머물지 않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삶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철학과 심리학, 영성, 종교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직조하였다.

세상의 위대한 종교와 철학의 정신사조들 속에서 우리는 동일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에 살라’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라’ ‘자신을 알기 위해서 내면을 깊이 성찰하라’ ‘행복과 불행은 외적 상황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 등이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서술하기 위해 저자는 특별히 인류학자의 도움을 받아 수세기에 걸쳐 형성된 오랜 자료들을 수집했고, 그것의 대부분은 오랜 세대를 거치면서 구전으로 전승된 귀중한 내용들이다. 이렇듯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각기 다른 종교의 교집합 속에서 보편 지혜를 캐내고, 그것을 우리 삶에 유용한 메시지로 가공한 저자의 깊은 사유와 연구, 구성력, 뛰어난 문장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빛을 발하는 책이 《오직, 사랑》이다.

“알 수 없는 계시를 따라 티베트로 떠난 현인들,
세상의 끝에서 영원한 진리를 만나다!”


미국의 가톨릭 수사, 유대 카발라 랍비, 네덜란드의 철학자, 인도의 힌두교 신비주의자, 아프리카의 이슬람 수피, 몽골의 무녀, 중국의 도교 스승. 서로 얼굴도 모르고, 지구의 다른 곳에 살고 있던 그들은 동일한 음성을 듣는다. 티베트의 ‘툴랑카’로 오라는 신비한 부름이다.

거듭 ‘툴랑카로 떠나라’라는 신비한 음성을 들은 슐로모 랍비는 손자 벤저민에게 툴랑카가 어디에 있는지 인터넷 좀 검색해보라고 했다. 열심히 인터넷을 찾은 젊은 청년 벤저민이 짧게 답했다. “티베트에 있는 불교사원이에요.”
‘티베트’라는 말에 크게 당황한 늙은 카발라 신학자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서 있었다. 얼마쯤 시간이 지나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슐로모 랍비는 낮게 중얼거렸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느님은 여든둘의 노인을 머나먼 티베트로 보내려 하시는가?” (12~13쪽)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무려 수천 킬로미터를 달려 티베트의 ‘툴랑카’ 사원에 도착한 현인들은 그곳에서 티베트 라마와 더불어 서로 지혜를 교환하고 새로운 가르침을 전수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는다. 그들은 라마의 환생인 소년 ‘텐진’과 네덜란드 철학자의 딸 ‘나티나’에게 7일에 걸쳐 ‘보편 지혜’에 관한 영적인 교훈인 ‘지혜의 일곱 열쇠’를 들려준다. 이는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꿰뚫는 매력적인 가르침이다.

아이들아, 너희가 애써 내면을 탐색하면서 항구가 어디에 있는지, 샘물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영혼의 소중한 목적을 이루도록 마음을 다해 갈망하면 자연스레 다가오기 때문이다.
(…) 영혼의 깊은 곳에서 들리는 진지한 음성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이 일깨우는 내면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애쓴다면 ‘세상의 영혼’은 반드시 갈 길을 인도할 것이다. 옛 성현의 말처럼, 너희는 마침내 샘물을 찾아 영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목마른 자는 내게 오라. 원하는 자마다 생명의 물을 마실 것이요, 생명의 물을 마신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86~87쪽)

지상의 종교와 문화 속 보편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받으며 동양 소년 텐진과 서양 소녀 나티나 사이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성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네가 사랑에 빠진 것 같구나!”
텐진은 말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힘없이 고개를 숙인 소년에게 도르제 라마가 말했다.
“이성에게 느끼는 사랑이 분명 악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을 가슴에 담기에 너는 아직 어리고, 무엇보다도 영적인 네 운명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구나. 네 여자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단둘이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게 좋겠다. 어쨌든 이성에게 사랑을 느꼈다니 소용돌이치는 인간의 감정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깊은 묵상을 하며 사랑으로 영혼이 요동치거나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소중한 감정에 너 자신을 자연스레 맡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게다. 그러면 너는 육신을 혼란에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게야.”(41~42쪽)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혁명은 정치적인 혁명이 아니라 영적 혁명이다.”
-《사이콜로지Psychologies》 저자 인터뷰 중


저자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에 도래할 세상을 바꿀 혁명은 영적 혁명이라고 예견했다. 그동안 인간의 삶을 지배하던 정치와 종교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로 영성의 힘을 이야기하며, 개별 종교의 형식적인 교리의 틀을 깨뜨리고 인간의 가치 있는 정신세계를 새롭게 제시하기 위해 단순하면서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개종과 전도라는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라 기도와 공감이라는 부드러운 방법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이다.

극단을 피하라.(…) 옛 성현이 당부한 말을 기억하라. “진리는 양극단 사이에, 적절한 중간에 자리한다.”(187쪽)

《오직, 사랑》은 이런 시대적 요청과 저자의 생각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을 부담 없이 따뜻한 공감과 영성의 세계로 이끈다. 여러 문화권과 종교에서 전해지는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예화들을 읽다보면 시나브로 마음이 환해지는 깨달음을 얻게 되고, 팍팍한 인생길에서 작은 옹달샘을 만난 기분이 든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나부터이며, 나의 내면의 변화에서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어떻게 보면 쉬우면서도 어려운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간절히 바랄 때, 내 인생의 혁명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현지 언론 평가
“수천 년 동안 세상에서 시도하고 채택했던 모든 지혜를 망라했다.”
-《메트로Metro》

“이것은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꿰뚫는 매력적인 가르침이다!”
-《사이콜로지Psychologies》

“자신의 소중한 삶을 위한 마음속 질문에 충실한 답을 주는 책!”
-《파리 마치Paris Match》

[목차]
하얀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
떠나라 11|툴랑카 사원으로 22|텐진 페마 린포체 25|하나의 샘물, 코끼리, 산 32|사랑의 느낌 39|꿈 46|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56|세상의 영혼 65

지혜를 위한 일곱 가지 열쇠
첫째 날 항구와 샘물 75|둘째 날 소중한 마차 98|셋째 날 자신을 향하여 118|넷째 날 마음을 열어라 141|다섯째 날 영혼의 정원 159|여섯째 날 지금 여기에서 186|일곱째 날 행복과 불행은 네 안에 있다 203

세상이 어두워질 것이다
동굴 225|분노 228|슬픔 232|편지 238|희망 242

[책속으로]
진정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가 정상에 오른 산의 이름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남긴 발자국의 자취와 사랑입니다. 세상은 다채로운 풍경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치 있는 삶, 영적인 삶의 여정은 정상에 오르는 길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38쪽

이처럼 우리는 인생을 통해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소극적 방법이 아니라 살아가는 능동적 방법이다. 삶은 ‘생존’을 위해 억지로 버티는 게 아니라, ‘자기실현’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80쪽

어느 날 저녁, 노인이 어린 손자에게 일렀다.
“얘야, 우리 안에는 늑대 두 마리가 서로 싸우고 있단다. 하나는 좋은 늑대고, 다른 하나는 나쁜 늑대지.”
어린 손자가 잠깐 생각에 잠긴 뒤 물었다.
“둘이 싸우면 어느 늑대가 이겨요”
할아버지는 입가에 인자한 웃음을 머금고 답했다.
“네가 정성스레 먹이를 주고 잘 키운 늑대가 이긴단다.”
-160쪽

거울이 그렇듯, 세상은 아무런 책임이 없소.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며 존중하느냐, 두려워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게 준 대로 세상은 그대로 되돌려주는 것뿐이오. 당신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당신이 화를 내면 세상도 당신에게 화를 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며, 결국 자신에 맞서 헛되이 싸우다 죽는 것이오. 이 말을 반드시 새겨들으시오. 모든 존재 안에서 그리고 매 순간마다, 행복하든 고통스럽든 쉽든 어렵든,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가 볼 수 있는 유일한 모습은 결국 자신이 만든 이미지일 뿐이오.
-208쪽

인생은 보이는 실과 보이지 않는 실로 짜인 천과 같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날실만 볼 뿐이며, 드러난 불운과 운명에 거침없이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씨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언뜻 보기에 불행하다고 판단되는 수많은 사건이 사실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불리하게 보이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는 깊은 의미를 숨긴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15쪽

[저자소개]
- 저자 프레데릭 르누아르
저자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철학자, 종교사학자. 오늘날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성이자, 종교와 철학 그리고 문학을 넘나들며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대 작가로 손꼽힌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종교 간행물 《종교의 세계》 편집인이며, 국영방송인 프랑스문화의 종교 프로그램 <하늘의 근원>의 편성 책임자다.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오른 종교 소설 《루나의 예언》, 출간과 동시에 프랑스 현지에서 종교, 영성 전 분야에서 베스트 1위를 차지한 《신이 된 예수》 및 《이중 설계》 《철학자 예수》 《예수, 소크라테스, 붓다》 《서양과 불교의 만남》 《비밀》《신》 등 많은 종교 관련 저서가 있다.
- 역자 강만원
역자 강만원은 성균관대학교 불문과 졸업. 프랑스 아미엥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문체론의 저명한 학자인 필립 르 투제 교수의 지도로 텍스트 분석의 새로운 방법론인 문체론을 전공하였다. 현재 문체론의 분석 방법을 통하여 성경의 심층 메시지를 파악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당신의 성경을 버려라》 《성경의 문맥》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루나의 예언》 《젊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 《신이 된 예수》 《단순한 열정》 《프리다 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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