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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117_생태사회와 녹색불교(유정길 저) 아름다운인연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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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117_생태사회와 녹색불교

저자 : 유정길
출판사 : 아름다운인연
발행일 : 2013. 09. 30
페이지수/크기 : 296쪽 | 148 * 210 mm
ISBN-10 : 1155800052 | ISBN-13 : 9791155800058

[책소개]
『생태사회와 녹색불교』는 저자의 생태적 세계관과 녹색적 세계관으로 과연 사회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생명평화, 생태의 관점에서 이제까지의 사회적 의제를 낱낱이 새롭게 해석한다. 불교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 또한 같다. 정치, 교육, 복지, 가부장제, 통일과 남북 문제 등 이러한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위기의 시대, 불교의 새 방향 ‘녹색불교’로 가자
근대와 탈근대를 동시에 포월(包越)하다

녹색불교는 민중불교, 실천불교의 미래이다

칠팔십 년대 한국사회는 독재 권력의 압제에 항거하고 수많은 젊은이가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정의를 세우며 분투했던 시대였다. 많은 불자 역시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밑으로는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라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의 가르침에 따라 시대 속에 나투어 가난한 자들과 억압받는 민중들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왔다. 젊은 불자들이 뛰는 가슴으로 거리에서, 지역사찰에서, 야학 현장이나 노동현장에서 온몸으로 보살의 삶을 살게 하는 바탕에는 당시 민중불교라는 이름의 실천불교론이 있었다. 그들은 사회의 진보뿐 아니라 더 나은 불교의 미래를 위해 그 이론으로 실천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 과거의 이론으로는 현대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몇몇 관점은 오히려 현대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퇴행적이라고 주장한다. 민중불교, 실천불교 등 이른바 과거의 ‘진보주의’는 약자에 대한 배려, 평등과 민주주의를 강조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지만, 생산력주의라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고, 인간 중심적이며, 현세대주의, 국가주의라는 틀에 한정되어 있어 자신도 모르게 위기의 원인제공자 중에 하나가 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생명, 생태, 녹색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오늘날의 과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과거식의 ‘진보주의’에 계속 안주한다면 그것은 곧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배 위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일 뿐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것은 단순히 환경문제라든가, 자연보존의 문제가 아닌 세계관의 문제이며 미망에 빠진 과거의 시각을 교정하고 올바른 미래로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전망 속에 사회의 정의와 불교의 개혁을 바라보는 시각, 더 나아가 불교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구성해야 할 진보란 없다
더는 유보할 수 없는 전 지구적인 위기와 핵위협 앞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와의 경쟁을 포기한다고 선언한 고르바초프는 개혁과 개방 정책을 폈다. 그것으로 인해 1990년대 초 결국 동구와 소련 사회주의는 무너졌다. 이후 92년 브라질에서 7만여 명이 모여 역사상 최대의 국제회의로 기록되는 유엔환경회의(UNCED)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인류가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발전, 개발, 진보를 외친다면 자신들이 주장해온 목표를 달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스스로 위기와 절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제까지 당연시되어온 발전방식은 지속‘불가능’한 발전이며, 이제 그 방향을 바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유엔환경결의’를 했고 ‘리우선언’을 통해 지구와 인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전환’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명, 생태, 평화, 녹색은 단지 자연환경 복원이 목적이 아니고 새로운 세계관이며 미래의 사상이라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붕괴는 수많은 사회운동에 비전과 전망의 혼돈을 초래하면서 과거의 과제와 새로운 과제 사이에서 혼란을 유발했다. 근대적 과제가 해결되기도 전에 탈근대적 과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경제성장과 정치적 민주주의라는 근대적 과제와 이와 반대로 탈성장과 생태민주주의라는 탈근대적 과제는 명백히 서로 부딪치는 관계에 있다. 이 책은 명확하게 탈근대적 과제의 입장에서 근대의 문제를 재조명하며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더 많은 풍요, 생산력의 발전, GNP · GDP라는 생산(Product)중심, 생산력주의의 진보는 그 시효가 끝났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과거의 진보는 직선적 세계관에 입각한 수직성장 선형발전론으로 미래세대가 이용할 자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현세대만의 편익을 위한 자원수탈을 강행하고, 다른 생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아, 불교적 시각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은 다수의 반대를 외면한 채 4대강을 개발하고 원전을 당연시하는 토건족과 같은 논리의 세계관에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녹색운동이나 생명운동은 기존의 약자에 대한 배려, 평등과 민주주의에 관한 한 이제까지의 진보적 사회운동의 연장선에 있고 그것의 계승자이길 바란다. 그러나 기존의 대량생산 대량소비, 물질적 풍요가 곧 우리의 미래라는 시각에서 ‘생산력의 고도화’를 진보라고 하는 생각은 명확하게 생태주의와 녹색, 생명평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다. 이제 진보는 진화해야 하며 '진보'라는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녹색적 관점으로 불교와 사회적 의제를 재해석하다
이 책은 생명평화, 생태의 관점에서 이제까지의 사회적 의제를 낱낱이 새롭게 해석한다. 불교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 또한 같다. 정치는 생태적 세계관과 분권화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고, 교육은 이제 경쟁교육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함께 협력해서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어야 하며, 복지도 생산력주의 복지가 아니라 공동체 복지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녀평등은 곧 남성화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뛰어넘어 여성성의 사회화를 주장한다. 동물에 대한 권리, 과학기술에 대한 입장, 토건과 국토개발에 대한 원칙 등을 점검하고, 생태적 시각에서 통일과 남북문제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위기의 문제는 자원무한주의와 자기중심주의, 인간중심주의의 미망에서 벗어나 진정한 불교적 삶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라고 말한다.
그는 불교의 근본으로 향한 노력과 현실로 가려는 노력 사이의 중도적인 통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때 불교 내의 대립구도를 놓고 “민주대 반민주”라는 주장이 횡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정치사회의 논리이며 본질에서 “불교적이냐 비불교적이냐”를 명확히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정법을 올바로 구현하는 것이 곧 진정한 불교개혁이라고 그는 말한다. 시스템 개혁을 중심으로 하는 불교의 개혁은 중요하지만 역시 근대적이다. 그러한 근대적 전망을 포괄하는 탈근대적 전망을 동시에 끌어안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포월(包越)이다. 그래서 정신과 내용 없는 시스템만을 문제 삼기보다 이제는 불교의 깨달음, 정신, 신앙과 눈 맑은 신심, 종교성 등을 깊이 살펴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그는 일찍이 90년 초부터 녹색과 생명평화를 주장하며 활동해왔지만, 그의 실천적 경험을 책으로 엮는 데 20년이 걸렸다. 늦었지만 중요한 책이다. 불교의 사회화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다.

추천의 글

자신을 위해 상대를 이용하고, 인간을 위해 자연을 이용하여 결국 모두를 파괴로 이끄는 해법이 아니라, 모두가 모두를 살리는 새로운 해법을 이 책은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생태적 해법이며 녹색적 관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인식을 토대로 한 불교적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통칭 그것을 녹색불교라고 말합니다. 안목이 새롭습니다.
- 도법(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이 책은 바로 그의 세계관 일부를 드러낸 글입니다. 생태적 세계관과 녹색적 세계관으로 과연 사회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불교운동이 어떻게 확장되어야 하는지, 나아가 인류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등에 관해 많은 깨달음을 주는 글입니다. 읽다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의식이 새로워지게 됩니다.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법륜(정토회 지도법사)

[목차]
제1장 녹색의 세계관과 생태철학
생태적 시각에서 진보란 없다
위기를 초래한 직선적 세계관
순환적 사회로의 회복
인드라망의 세계와 생태적 깨달음

제2장 생명의 가치와 녹색사회
녹색정치를 위한 10대 가치
거버넌스(協治), 더 나은 녹색정치
죽임의 교육과 살림의 교육
자연과 인간을 위한 대안교육
마음의 생태학과 현대인의 심리
그림자 노동과 순환적 노동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성을 회복하라
비폭력은 생태사회의 필수적 요소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잡초도 없고 해충도 없다
과학기술만으로 위기는 해결 될 수 없다
인간과 환경을 위한 ‘적정기술’

제3장 생태적 발전과 대안사회
과(過)개발시대 탈(脫)토건 사회로의 전환
후쿠시마의 재앙과 탈핵 발전
전통의 세시풍속에서 찾는 생태적 지혜
자연과의 조화를 위한 생태건축
생태적 대안사회의 모색, 공동체운동
마을만들기, 풀뿌리 지역공동체운동
생태적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
리우+20, 우리가 원하는 미래
문명전환과 생태적 관점에서 꿈꾸는 통일과 평화

제4장 녹색적 생활양식과 불교
생태적 삶에서 본 행복방정식
불교국가 부탄의 국민총행복(GNH)
생태적 세계관에서 본 종교의 현실
채식이 인류를 구한다
생태적으로 여행 다니기

제5장 불교와 사찰의 생태적 가르침과 전통
생태사회를 위한 불교의 가르침
사찰 에너지 소비의 전환을 위하여
숲과 생명을 살려온 불교 문화
사찰의 생태 전통과 지혜
대안으로서 불교공동체의 실험
사르보다야 운동과 사방승가 운동
생명살림을 위한 불자청규

[책속으로]
진보주의자로서, 옛 친구들과 길을 달리하는 사상적 변절이라고 주저하는 불교 운동가들이라면 바로 ‘전환’의 가치가 누구보다 필요한 사람이다. 녹색, 생태, 생명, 평화, 전환의 패러다임의 강 건너편에 서면 달리 보이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 어서 건너오시라. 그리하여 더 많은 진보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이제 우리가 하화중생 해야 할 대상이 사람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 ‘머리말’

오늘날 지속가능한 발전의 생태적 메시지는 인간이 지구상의 생태계의 한 일부분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자신이 모든 중심인양 지배하고 정복해왔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분석한다.
동물과 식물, 수많은 무생물적 자연에 대한 권리와 그들의 존재를 고려한 사회적 가치와 결정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이것이 오늘날 위기를 초래한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한다. 생태적 관점에서 미래세대를 고려하지 않고 현세대들만으로 사회적 결정을 하며, 다른 생명과 자연의 균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인간 중심적 의사 결정구조가 바로 오늘의 민주주의의 한계이다.
이렇게 시간적으로 현세대주의에, 생태적으로 인간중심주의에 갇혀있는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와 타 생명까지 고려한 생태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 - ‘생태적 시각에서 진보란 없다’

하나하나 낱 생명, 개체 생명만이 생명이 아니라, 서로 의존하고 의존하여 서로 존재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통틀어 하나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리학자인 장회익 교수는 이것을 ‘온 생명’이라고 불렀다.
이것을 생명으로 정의한다면 ‘불살생’을 계율로 하는 우리에게 ‘살생을 하지 말라’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동물을 죽이거나 곤충을 죽이지 말라는 말로만 해석할 것인가? 그것으로만 인식하기에는 불교의 가르침은 더 깊다. ‘온 생명’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돌, 바람, 물 등의 무생물도 낱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거대한 시스템,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낱낱이, 촘촘히, 중중첩첩히 연기되어 변화 상호 의존하는 이 시스템이 온 생명이기 때문에, 이것을 깨거나 파괴하는 행위가 바로 살생이다. - ‘인드라망의 세계와 생태적 깨달음’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자비 연민을 느끼며 나아가 그것을 뛰어넘는 대자비심을 실천하는 삶, 바로 그것이 불교가 생각하는 생태적 실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이라도 인도적 위기일 때는 식량을 주고 치료해줘야 한다는 것이 오늘날 ‘인도주의’의 명제이다. 불교적 실천은 이미 나와 남, 나와 적을 구분하는 관념을 뛰어넘어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라는 구분을 뛰어넘는 대자비심으로 나가야 한다. - ‘마음의 생태학과 현대인의 심리’

근본은 아(我)와 적(敵)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아의 승리에 집착하지 않고 목적이나 의도마저 갖지 않는 것이다. 무심(無心)한 상태이다. 무엇을 얻거나 이익을 보거나 승리하겠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다. 그래서 단지 상대에게 자비로운 마음을 갖고 정진하다보면 목적은 어느덧 달성되게 된다. 아니 그 이상을 얻게 되며 이 과정에서 목표는 오히려 과정의 부산물일 뿐이다. 근본적으로 이익이나 무엇을 얻겠다는 손익계산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생태사회는 이분법적 사고를 부정하고 다양성의 사고를 지향한다. 자신은 천사라고 생각하고 상대를 악마라고 생각하는 이분법을 반대한다. 그래서 나와 다른 것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양성이다. 다른 것이 오히려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과 가치의 절대성, 배타성을 내려놓아야 가능하다.
- ‘비폭력은 생태사회의 필수적 요소’

사람 권리를 찾기도 어려운데 개나 짐승에게까지 권리를 준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100년 전 미국의 노예주, 아니 그 훨씬 전에 귀족이나 노예주들이 바로 노예들을 향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또 1920년 전후 여성의 참정권이 있기 전까지 수많은 남자들도 바로 여자들을 향해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차별받는 인간은 말할 것도 없지만,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인간의 탐욕과 식욕을 위해 제명에 죽지 못한다면, 그들의 고통과 괴로움은 연기적으로 관계 맺고 있는 우리에게 결국 어떠한 형태로든 과보로 되돌아올 것이다.
- ‘동물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그동안의 통일은 ‘합치는 것, 같아지는 것, 너를 없애는 것, 커지는 것, 강해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통일은 동일(同一)이 아니다. 어쩌면 화일(和一)이라고 할 수도 있고 서로 잘 통하는 통일(通一)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서로 ‘죽이는 통일’이 아니라 ‘살리는 통

[저자소개]
저자 유정길은 86년 수행공동체 정토회 창립 초기부터 함께 불교수행과 사회운동을 해왔고, 산하 에코붓다의 대표로 '생태사상과 교육운동'과 ‘음식물쓰레기 제로-빈그릇운동’등 대안적 환경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공양주로 있다가 9.11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칸다하르, 바미안 등에서 4년간 긴급구호와 개발협력활동을 했다. 돌아와 6년여 평화재단의 기획실장으로 남북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운동을 펼쳐왔다. 이어서 1년간 일본의 사회단체 및 불교운동단체들을 조사연구하며 네트워크 활동을 했고, 체류하는 동안 3·11대지진을 경험하고 그 지역의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현재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평화재단 기획위원. 조계종 환경위원, 한살림 모심과 살림연구소, 전국귀농운동본부의 이사,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등을 맡고 있고, 계간 "민주", "씨알의 소리"의 편집위원,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을 엮임하면서 생명 평화, 녹색, 전환, 공동체를 화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대원상 재가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저로 『소비자는 어떻게 유기농을 망치는가』, 『녹색당과 녹색정치』,『불교의 생태적 지혜와 환경』, 『세계어디에도 내집이 있다』외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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