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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3078..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백봉 김기추)(김기추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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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서적 3078..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백봉 김기추)

저자 : 안경애
출판사 : 운주사
발행일 : 2013. 10. 05
페이지수/크기 : 350쪽 |153 * 223 mm
ISBN-10 : 8957463585 | ISBN-13 : 9788957463581

[책소개]
백봉 김기추 거사의 선 이야기 『이 말 한마디 듣기 위해 이 세상에 왔노라』. 백성 선생의 가르침을 편집한 책이다. 자기개발을 강조하고, 요즘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수행 방편인 거사풍과 새말귀를 주창했다. 또한 경이나 어록의 문자풀이가 아니라 철저한 당신의 살림살이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말과 방편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출판사 서평]
한국의 유마거사라 일컬어지는 백봉 김기추 거사의 핵심적인 법문을 간추려 이해하기 쉽게 대화체로 정리한 책이다. 백봉은 일반 재가자들의 일상생활이 바로 수행이 되는 새로운 화두방편, 즉 새말귀를 주창하여 거사풍 불교를 일으켜 세웠는데, 그 가르침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1.
이 책을 편집한 일심행 안경애 선원장은 40년 전, 대학생 시절에 백봉 거사 문하에서 법문을 들은 지 한 달만에 홀연히 화두를 타파하고 인가를 받아 대중들과 부산 불교계를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이다.
백봉 거사도 56세에 처음 불법을 만나 이듬해에 활연대오 하였으니,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나 할까.
이후 40여 년 동안 백봉 거사의 가르침에 따라 가정에서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2011년에는 도반들의 추대로 보림선원 서울선원장의 소임을 맡아 도반들과 함께 공부하고 후학들을 지도해 왔는데,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즉 이 책은 백봉의 가르침 가운데 요긴한 것들을 간추려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대화의 형식을 취하여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다.

2.
백봉은 기존의 전통적인 화두수행법은 주로 출가수행자들을 위한 방편으로, 그것이 가지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당장 오늘을 걱정하고 내일의 삶을 걱정해야 되는 일반 재가자들이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밥 먹을 때나 대소변을 볼 때조차도 화두에만 집중해야 하는 전통 화두법은, 생업에 종사하고 자녀를 키우고 가정을 이끌며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 재가자들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재가자들이 생사문제의 해결을 포기해야 하는가? 백봉은 생사문제 해결은 우리 모두의 권리라고 말한다. 이것이 새말귀가 필요한 이유이고, 그가 거사풍 불교를 주창하는 이유이다.
백봉은 철저한 자기 살림살이와 독창적인이면서 명쾌한 선지로 학인들을 이끌어주었으니, 그 가르침의 핵심은 ‘허공으로서의 나’이다. 그는 가짜 놀이·명자名字 놀이·상대성 놀이에 속지 말고, 법신 자리·절대성 자리·허공성을 제대로 인식하면 누구나 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즉 허공으로서의 나와 부처가 둘이 아닌 도리를 믿고 결정하여 그대로 행하면, 일하고 밥먹고 빨래하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견성의 도리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첫째 마디에서 넷째 마디까지, 백봉 선생과의 대화에 자신을 이입하여 그 가르침을 음미하면서 읽어나가면 점차 공부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새말귀 수행, 거사풍 불교의 참된 의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체 편집에 있다. 백봉 선생과 묻고 답하는 형식의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법회에 참석하여 백봉과 직접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한 되도록 구어체의 원음을 살린 백봉의 가르침은 때로는 성성하고 열정적인 사자후로, 때로는 할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긴장과 이완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을 대화 속으로 끌어들인다.
독자 스스로 대화의 한 주체가 되어 읽어나가노라면 시공을 뛰어넘어 백봉 선생과 소통하며 그 가르침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백봉白峰 김기추金基秋
1908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항일민족 운동을 벌이다 일제에 의해 부산형무소에서 복역하였으며, 이후 만주땅에서까지 끊임없는 감시를 받다가 해방을 맞았다. 광복 후 교육사업 등 여러 사회활동을 하다 56세 때 여름에 불법을 만나서 ‘무無’자 화두를 갖고 정진, 이듬해인 1964년 화두를 타파하고 활연대오하였다. 이후 청담, 대의스님으로부터 출가를 권유받았으나 거사로 남아 속가에 머물면서 최상승 법문을 설하여 수많은 불자를 지도하고 거사풍 불교를 크게 일으켜 한국의 유마거사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특히 새로운 수행방편인 ‘새말귀’를 주창하였다. 1985년 지리산 기슭의 보림선원에서 하계철야정진을 주재하던 중 ‘如何是最初句’(무엇이 최초의 구절인가?)를 걸게 하고 마지막 설법 후 78세를 일기로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금강경강송』, 『유마경대강론』, 『벽오동』, 『선문염송요론』(전15권), 『절대성과 상대성』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5
머리말 7

첫째 마디
공부의 윤곽과 바탕 15
- 공부의 윤곽과 바탕 _15
- 선이란 무엇인가? _23
- 상대성은 절대성의 굴림새 _32
몸뚱이는 무정물이다 38
- 수술 법문 _38
- 몸뚱이는 소유물이 아니라 관리물이다 _43
- 몸뚱이는 성품이 없다 _46
- 진짜 내 몸 _50
허공은 모습이 없다 57
- 허공법문 _57
- 허공은 시간과 공간이 끊어졌다 _58
- 허공은 변할 것이 없다 _70
- 허공과 성품은 둘이 아니다 _76
허공으로서의 나 85
- 타이어 법문 85
- 허공으로서의 나 88

둘째 마디
일체 만법 허공성 109
- 듯 _109
- 청정본심淸淨本心 ; 해말쑥한 마음 _127
- 동정일여動靜一如 거래본적去來本寂 _131
- 일체 만법一切萬法 허공성虛空性 _142
진짜 공덕행 160
업과 참회 176
견성 184

셋째 마디
거사풍居士風을 세운다 209
새말귀 219
- 새말귀 _219
- 새말귀를 가지는 바탕 _233
- 새말귀 실제수행 _241
- 비명비암非明非暗과 공적체空寂體 _251
색신과 법신은 둘이 아니다 280
삼매정중三昧定中에서 한 생각을 나툰다 284
성태聖胎를 기른다 295

넷째 마디
공부의 마음 가짐새 317
- 빠르고 느림이 없다 _317
- 단멸斷滅이 아니다 _342

[저자소개]
저자 안경애는 195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75년, 백봉 김기추 거사 문하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이후 가정주부로 생활하면서 백봉 선생의 가르침인 새말귀 수행을 지속해 왔다. 2011년에는 보림선원 서울선원장의 소임을 맡아 도반들과 함께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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