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서적 911..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 치료 이야기 (김범석 저)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소비자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적립금 32원
상품코드 P0000DPA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서적 911..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 치료 이야기 (김범석 저) 수량증가 수량감소 (  32)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이벤트

WISH PRODUCT LIST

 서적 911..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 치료 이야기

저자 : 김범석
출판사 : 아카데미북
발행일 : 2008. 3. 15
페이지수/크기 : 368쪽 l A5

[책소개]
항암 치료에 관한 내용을 담은『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 이 책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알아둬야할 내용을 소개한 항암 치료 가이드북으로 암 진단에서부터 요양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진료실에서 못다한 항암치료 이야기》는 암 발생의 원인과 치료 방법, 항암 치료 원리와 결정, 암에 좋은 음식과 민간요법, 호스피스 등 의사가 해주지 못한 설명과 환자가 궁금한 이야기를 담아 상세하게 소개한다.

[출판사 서평]
암 진단에서 항암 치료, 환자 간호, 투병 생활과 요양에 이르기까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항암 치료의 모든 것을 담은 필독서

우리나라 국민 3∼4명 가운데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암은 이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병이 되어 버렸다. 예전에는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죽는 병이었지만 치료 기술의 발달로 완치도 가능하고, 평생 지니고 사는 만성병으로 이해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더라도 암은 여전히 무섭고 두려운 병이다. 암이라는 질병 자체가 주는 공포감과 복잡한 치료 과정을 견디는 것도 쉽지 않고, 적지 않은 경우 경제적인 문제가 가족의 붕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 책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 치료 이야기》는 항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내과 전문의가 쓴 항암 치료 가이드북이다. '3시간 대기 5분 진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종합 병원의 진료 시스템은 의사에게나 환자에게나 열악하다. 이처럼 환자 한 명에게 할애된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의사는 환자 상태만 점검하기에도 바쁘고 환자 또한 자신의 병세에 대해 묻고 싶은 것이 많아도 제대로 물어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암이라는 중병을 다루고 있는 만큼 의사와 환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일 텐데도 의사는 의사대로, 환자는 환자대로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진료 시스템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서 못내 아쉬웠던 부분들, 그중에서도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담았다.

마음 따뜻한 의사의 희망 메시지
저자는 네 살 때 할아버지를 간암으로 잃었고, 고등학생 때 아버지를 폐암으로 잃었다. 그리고 본인은 항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되어 현장에서 환자와 함께 울고 웃어 왔다. 그러기에 암에 걸린 환자를 둔 가족의 막막한 심정도 잘 알고, 환자와 가족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전문의의 입장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도 잘 안다.

저자는 비록 암이 목숨을 위협할 만큼 위중하고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없지만 암을 제대로 알고 나면 암이라는 병이 다시 보이고, 나아가 삶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인생의 길이 보인다고 말한다. 즉 암을 통해 잃는 것도 많지만 얻는 것도 많다는 점에서 암은 인생의 선생이요, 큰 가르침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암을 치료하는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 한편 암이라는 시련을 통해 인생을 좀 더 배우고 가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쓰여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가득하거니와 암 환자의 가족이었던 저자 자신의 경험이 환자(보호자)의 심정을 대변하여 위로를 해 주고 있다.

…… 진료실에 있다 보면 환자들과 마주앉아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시간만 넉넉하면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는데, 진료실 밖에는 많은 환자들이 몇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마음이 급해져 진료를 서두르게 됩니다. 실제로 환자들에게 꼭 해 드리고 싶었지만 못다 한 이야기가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갖고 암 치료를 받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만큼 암을 이해하고 알아간다는 마음으로 읽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책의 구성
이 책은 크게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와 투병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4장에서는 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암의 정체, 항암 치료 방법, 항암 치료제의 종류와 특성, 식이요법 등 치료 내적인 문제를 주로 다루고, 5∼8장에서는 보호자와 가족의 올바른 역할과 의료 보험 및 의료비 문제, 잘못된 언론 통계로 인한 환자들의 오해, 나아가 완화 치료와 호스피스에 이르기까지 투병 생활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항암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차분한 설명도 독자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심신이 약해진 환자와 보호자를 현혹하는 각종 건강 식품의 허와 실을 조목조목 밝혀 둔 것도 현장에서 환자와 울고 웃은 경험이 없었다면 결코 다룰 수 없었을 부분이다.
현대 생활에서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다. 원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책은 무조건 암을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항암 치료라는 높은 산을 넘어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아는 만큼 이긴다'고 강조하며 진실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암 진단을 받고 절망적인 심정에서 책을 펴든 환자(보호자)는 이 책은 절망에서 희망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 치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하며 설명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없고 여건이 되지 않아 해 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와 가족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했습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암에 관한 이야기

1.암의 정체
2.암의 원인
3.암 치료 방침의 결정
4.암 치료의 목적

제2장 항암 치료에 관한 이야기

1.항암 치료의 원리
2.항암 치료의 결정
3.항암 치료의 실제
4.반드시 알아야 할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법
5.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항암제

제3장 암에 좋은 음식,항암 보조 식품,민간요법에 관한 이야기

1.암과 음식
2.건강 보조 식품
3.민간요법고 보완 대체 의학

제4장 의사와 병원에 관한 이야기

1.담당 의사 선택
2.병원 생활
3.의사와 이야기하기
4.지방 환자가 겪는 어려움

제5장 보호자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

1.알릴 것인가 말 것인가?
2.보호자 역할 제대로 하기
3.가족 구조와 암 치료


제6장 통계와 언론, 인터넷에 관한 이야기

1.통계에 관한 이야기
2.언론에 관한 이야기
3.인터넷에 관한 이야기

제7장 보험과 의료비에 관한 이야기

1.암 환자의 돈 없는 고통
2.우리나라 의료 구조의 특징
3.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싼 약
4.의료 보험의 기본 취지와 의료비의 실제
5.어쩔 수 없는 비급여 그리고 암보험

제8장 임종과 호스피스 이야기

1.의료 현장에서의 딜레마
2.호스피스와 완화 의료
3.암으로 인한 통증 조절
4.삶의 마무리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김범석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혈액종양내과를 전공하고 있고,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낮 병동에서 2년간 근무했다. 현재 미국임상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임상암학회, 대한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복무를 위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고 있다. 제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가로도 등단한 바 있다.

  •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4,000원
  • 배송 기간 : 2일 ~ 5일
  • 배송 안내 : ...◐ 빠른 배송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주문제작 및 인쇄건은 배송기간이 각각 다르오니 전화문의 바랍니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 REVIEW

    구매하신 상품의 후기를 남겨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해 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